월드돔하우스는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한 기밀성 유지를 충분히 고려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저감방안으로 단열뿐만 아니라 기밀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단열이 잘 되어있더라도 기밀하지 않는다면 실내의 에너지가 밖으로 새어 나가게 됩니다.
기밀층은 실내공기 누출로 인한 열손실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습기도 차단하기 때문에 실내외 온도차에 의한 결로발생을 방지합니다.

건물의 기밀성과 관련하여 국내의 기준은 없고 독일 PHI (passiv.de)에서제시하는 기밀조건은 50pa≤0.6/h입니다. 실내외 기압차가 50pa일 때 1시간 동안 빠져 나가는 공기가 전체 실내공기의 60% 이하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 목조주택의 평균수치가 10~30(회/h)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컨테이너하우스나 목조주택의 에너지효율이 무척 낮아지게 됩니다.
월드돔하우스는 기밀성을 기준을 독일 PHI (passiv.de)에서 제시하는 기밀조건과 동일하게 50pa≤0.6/h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방습, 기밀, 방풍에 적절한 멤브레인을 사용하고, 특히 틈새, 가장자리, 겹침부위 등을 시공함에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