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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에도 끄덕없는 월드돔하우스 2013-11-16 0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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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 슈퍼태풍 하이옌인 필리핀 중부 레이테주를 강타했습니다. 관측사상 가장 큰 태풍, 초속 최대 순간풍속 시속 379km로 휘몰아친 하이옌은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가장 최악의 태풍이었던 매미보다 1.5배, 미국의 카트리나보다도 더 큰 슈퍼태풍이었습니다. 하이옌은 나무로 지은 이곳 가옥의 지붕을 날려버려 이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6미터 높이의 폭풍 해일까지 덮치면서 이 지역을 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태풍 하이옌은 순간 풍속 378km에 달하는 강력한 슈퍼태풍으로, 관측된 사상 최대 태풍의 304km를 훨씬 웃도는 강력한 태풍으로써 고속 열차보다 빠른 태풍과 함께 해일이 덮쳐 많은 인명과 재산을 앗아갔습니다.

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암흑처럼 변해버린 도시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주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찾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중에도 태풍이 직접 강타했던 레이테섬의 레이테골프장에 지어지고 있는 월드돔하우스는 완공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태풍의 피해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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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은 태풍 직전의 공사중인 모습과 태풍이 강타한 후에도 건재한 월드돔하우스의 모습입니다.월드돔하우스는 단열성능이 뛰어나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일 뿐만 아니라 돔형태의 구조때문에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도 강한 주택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실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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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5일 공사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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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0일,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이후의 모습>

아래의 사진은 태풍에 강타당한 후 레이떼섬과 공사현장 주변의 모습입니다. 2013년 11월 9일~10일경의 사진입니다. 골프장 주변의 모습이라서 뉴스화면의 도심지 풍경과는 다소 다르지만 주택의 거의 대부분이 지붕이 날아가고 집이 주저앉은 모습이 많이 보이고 심지어 나무도 넘어지거나 뽑혀있습니다. 태풍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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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월드돔하우스는 공사중인 모습이라도 여전히 건재합니다. 구조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이 다시 한번 검증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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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필리핀의 재난을 깊이 안타까워하며, 부디 필리핀 사람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평화롭던 그들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멀리서나마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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